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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법인 택시기사의 말,신호등 다지키고 차선 속도 다지키면 바로 굶어 죽습니다. 첫째는 손님이 화내고 둘째는 와이프와 애들이 무능하다고합니다. 미 입금으로 회사에서 짤 릴 수도 있구요. 영업하면서 아마 신호와 차선 등 하루에 백 번 정도는 교통법규를 어깁니다. 그래도 먹구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법’대로 다 지키면 그냥 죽으라는 얘기지요. *한 자영업자의 말,자료 다 끊고 부가세 꼬박꼬박 내면 나라 살리고 나는 바로 죽는 거지요. 인건비주고 세금내면 얼마 후 바로 좌판 걷어야 됩니다. 기장 료 월 1~2십만 원정도 주면 한 달에
기자수첩
김동초 대기자
2020.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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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코로나19가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생존을 위해서는 모든 잡설을 다 때려치우고 일단 처먹어야 한다. 코로나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면역력이라고 한다. 일단 처먹어야 면역력이 향상되며 병마와 싸울 수 있는 기초체력이 생긴다고 한다. 그 후 思考(사고)라는 아주 쓸데없는 뇌도 굴릴 수 있다. 작금 북한의 김정은은 트럼프와 머니(錢)를 놓고 ‘패’를 돌리다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었다. 그러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체제를 위협하는 자본주의나 꼴통같은 트럼프정도가 아니다. 코로나19 이건 가히
기자수첩
김동초 대기자
2020.0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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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 중 ‘人間’이 가장 ‘이기적인 종‘이다. 영어로는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라 칭하며 대략 4~5만 년 전에 지구상에 출현했다고 한다. 석기문화를 탄생시키며 ‘농경과 목축사회’ 속에서 문명의 꽃을 피웠고 지금은 지가 디지는 ‘지름길’로 가는지도 모른 체 인공지능(AI)까지 만든다고 지뤌들이다. 다른 생물종들에 비해 인간은 본질인 지성, 특히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데 있다고 하는 ‘썰’들을 풀고 있다. 호모 싸피엔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설레발을 쳐댄다
기자수첩
김동초대기자
2020.0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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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김동초 대기자 아침 ‘출근 길’에 어느 중년남성이 지하 철 역 입구에서 추운 날씨 속에 ‘공인중개사’ 시험전단지를 건네 줘 측은함 마음에 받아 들었다.딱히 공인 중개사 시험에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저 ‘화살코’ 개그맨 서경석이 ‘갈지자’로 걸으며 날리던 ‘멘트‘인 “공무원시험은 ㅇㄷㅇ, “공인중개사 시험도 ‘ㅇㄷㅇ’”이라고 외치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상기되 한 번 더 훑어본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우리나라 전통을 조리 있게 기술하던 ‘어떤이’가 ‘집주름’에 대해 서술한 부분을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에 참고하며 ‘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20.01.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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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경자년)’이 오며 ‘좌·우’로 갈렸던 세상이 제도권이 우선인 ‘울타리 안팎’의 세계로 더 심하게 갈라졌다. 조국 딸의 ‘논문저자’문제나 ‘표창장 위조’사건 문제에는 좌·우란 개념은 아예 없었다.겉으로 진보와 보수(통칭 좌파와 우파)의 대립 같지만 결국은 상류층들의 세계, 다시 말해 상위 10%정도에 속한 인물들이 벌이는 그들만의 경쟁이다. 즉 울타리 안에 들어선 이들이 사회정의란 이름을 팔아 기득권 쟁탈전을 벌이는 소모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지난 해 가을, 수차례 열렸던 소위 SKY(스카이)라고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20.01.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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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현실이 무척 시끄럽다. 왜 오늘날 정치판이 ‘난장판’이 된 것일까! 그건 단언컨대 정치가 교육을 망쳐놓았기 때문이다.교육도 정책이니 정치인들이 망쳐놓았다. ‘뫼비우스 의 띠‘ 같은 현실이다. 그런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지름길이 있다면 바로 교육’이다.그런 교육정책을 ‘경기혁신교육’이란 이름으로 이미 2009년 경기도가 시작한 것이다. 제1대 민선 경기도 교육감인 김상곤 교육감이 2009년 시작한 것이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듬해 제2기 민선교육감을 연임하면서 5년 간 ‘경기혁신교육’의 초석을 다졌고 2014년에 민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19.12.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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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팽팽’돌아간다. 지난여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경기도의 계곡과 하천을 ‘반짝 반짝’ 하게 만들었다.불법대부업자들도 ‘굴비’처럼 줄줄이 구속됐다. 부정식품유통과 판매도 현격하게 줄었다. 부동산으로 장난치며 재미를 보던 이들 또한 지하로 숨어들었다.특히 하천과 계곡의 불법설치물 신속철거는 우리나라 지자체역사상 가희 신화적이라 할 수 있다. 역대 수많은 지자체 장들이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감히 손도 대지 못한 일이다.왜 일까! 차기 정치행보를 위해선 표가 필요하고 표는 하천과 계곡에도 널려 있었기 때문에 사회적 물의로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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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12.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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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기상학적으로는 보통 9∼11월을 뜻하나, 천문학적으로는 추분(9월 23일경)부터 동지(12월 21일경)까지를 말하고, 24절기상으로는 입추(8월 8일경)부터 입동(11월 8일경) 사이를 일컫는다.늦가을은 영어로 ‘late autumn’이라고 쓰지만 때때로 ‘late fall’ 이란 표현도 쓴다. ‘fall’은 주로 패션계에서 쓰는 가을 표현으로 ‘떨어지다’란 뜻도 담고 있다. 아마 낙엽이 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양놈들이 그런 표현을 쓴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필자 역시 ‘autumn’보다는 ‘fall’이 좋다. 살짝 센티멘탈
기자수첩
김동초 대기자
2019.11.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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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969년 수원에 둥지를 튼지 50년이 됐다. 인생은 100년을 보지만 기업은 1000년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든든한 삼성의 기초를 만든 인물이 故이병철 회장이다.대한민국은 1961년 5·16혁명을 시작으로 1963년 박정희 정권이 들어선 이후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개발드라이브 정책이 대세였던 시기다. 이 당시 삼성이란 기업이 세인의 주목을 받으며 그 시대 기업의 주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삼성물산은 故 이병철 회장이 1938년 3월 대구시 중구 인교동 지상4층, 지하1층의 목조건물에서 자본금
기자수첩
김동초 대기자
2019.11.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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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생활이 점점 편리해져 가고 있다. 지구에 호모싸피엔스라는 종이 등장하며 이룩하는 문명은 가히 신을 능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다못해 생각도 기계가 대신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최악의 코스를 밟고 있다. 불행히도 인류최초 直立(직립)보행인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지구에 등장 할 때 이미 문명과 과학이란 두 얼굴의 악마가 지구의 앞날에 환경을 담보로 한 섬뜩한 난제를 던졌는지도 모른다. 암튼 지구가 탄생하고 생명체들은 5번의 멸종을 겪었고 제6의 멸종은 인류가 저지른 환경파괴로 도래한다고 전두엽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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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10.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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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판이 조국으로 시작해서 조국으로 끝나고 있다. 연일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수만, 아니 수십, 수백만의 인파가 결집해 서로의 주장으로 나라를 양분하고 있다.흑과 백으로 나 뉘 듯 양 진영의 논리가 극과 극을 이룬다. 과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일반적인 생각과 사고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필자는 이런 사태에 대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시시콜콜’의 쟁점논리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상식논리’로 풀어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상식이란 아주 단순한 차원의 옳고 그름이며 경우고 인간이 사는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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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10.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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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무너지면 위기지만 상식이 무너지면 그냥 끝장이다. 요즘의 정치판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법과 상식이 함께 무너져 내리는 현실이다. 실수라고 생각하면 좋겠는데 실수를 넘어 이기적으로 실성해가고 있는 느낌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기 때문에 인간이 매력 있는 생물로 간주되기도 한다.하지만 인간의 가치는 그 실수를 인정하는데 있다.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적어도 필자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이다. 헌데 이런 순진한 논리가 정치판에 들어선 인물들에겐 전혀 통하지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상식이 없다. 법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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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9.2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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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복지를 건드리면 뒤집어지고 미국은 세금을 건드리면 난리가 난다고 했다. 복지와 세금은 상호불가분의 관계다. 복지와 세금은 양날의 검이다. 자본주의 하에서의 복지와 세금은 늘 ‘삐그덕’ 거리고 늘 대립한다. ‘제로섬‘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 입장에서 공정과 공평이 보편화되면 자본주의는 사그러들고 사회주의 성격의 체제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현재 북유럽의 절대복지국가들이 그렇고 프랑스가 그렇다. 하지만 사회적 강자나 기득권층들의 탐욕이 자본주의를 통해 만족되기 때문에 공평과 공정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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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9.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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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맞 짱을 뜨고 있는 우리나라가 자못 자랑스럽다. 살짝 걱정과 긴장감의 수반은 너무도 당연하다. 아베의 횡포는 가히 상식선을 넘어 우릴 아예 구한 말 쯤의 조선시대로 여기고 일방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다. 이런 반도체 주요소재 수출규제나 백색국가 제외정도의 ‘땡깡’은 작금 대한민국의 능력과 잠재력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문제는 이면에 숨은 아베의 ‘심뽀‘다. 그게 무얼까! 외교는 이미 끝장 난거 같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틀니를 빼놓고 나온 것 같은 재팬의 고노다로 외상 넘은 국제회의 석상에서 서로 마주쳐도 인사조차 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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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8.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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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大韓民國이 日本 쩍바리들 때문에 연일 시끄럽다. 겉으론 경제제재지만, 일본은 일제 강점기 때를 그리워하며 우리나라를 경제로 복속시키려는 야심이 가득하다. 또한 한껏 성장해버린 대한민국에 대한 두려움이 겹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한데 작금 아베 신조가 억지를 부리는 그 이면에는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을 것이고 그 믿는 구석을 제공하는 어떤 조직이 반드시 존재할 거란 생각이 들던 차에 ‘日本會議’란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은 미국의 여류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쓴 ‘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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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8.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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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일본의 총리‘아베’란 자가 말도 안 되는 괴변으로 생쥐럴을 떨고 있다.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대한 정치적인 문제를 빌미로 전쟁가능국가로 가기위해 발광하며 제 발등을 찍는 줄 모르고 한국 때리기에 거품을 물고 있다.해서 우리도 아베가 어떤 인간 인지 한 번 그 집안 족보를 뜯어 신상을 털어보자. 아베는 일본의 전형적인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다. 아베 아버지는 ‘아베 신타로’란 인물로 일본의 외상을 지낸 인물이다. 엄마 ‘요코’와의 사이에 1954년 도쿄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베의 친 할아버지는 ‘아베 히로시’라고 하며 일본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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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7.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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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심한 메스꺼움과 구역질이 울컥울컥 치솟아 오른다.위정자들이 낯짝도 붉히지 않고 어떻게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감히 떠들어대고 있나! 근래 십 몇 년간 우리나라의 현실은 마치 모든 권력이 위정자들과 몇 명의 십상시들에게 있다고 보여 지는 건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다 아는 사실이다. 대통령이란 통수권자 혼자 쎄빠지게 고생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암튼 정부수립 후 근 1세기 동안 여야가 번갈아 정권을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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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
2019.07.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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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에 군주론을 냅다 갈겨 쓴 마키아벨리란 넘의 명언이 있다. “악마가 정권을 잡아도 서민은 보호하고 중산층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만 권력의 단물을 계속 빨아 처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서민들에게 최하생활이 보장될 수 있는 최저임금지급과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중산층을 육성시켜 소비순환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미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근데 울 나라는 지난 십 수 년 세월 동안 수출드라이브와 개발드라이브정책에 올인 한 결과 대기업은 大돼지가 되고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아주 거덜이 나버렸다. 그리고 그들이 무지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19.06.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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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 근주자적”이란 말이 있다. 먹물 근처에 있으면 까만색으로 물들고 붉은색 근처에 있으면 빨갛게 된다는 말쯤 될 것 같다. 그냥 직역하면 환경에 따라 사람이 영향을 받는 다는 말인데 어찌 보면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와 같은 맥락일 것이다.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란 말도 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좋은 환경은 유전적으로도 좋은 인간을 만들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어느 정신 나간 인류학자가 ‘바하’집안의 가계도를 추적해보니 십대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도 나쁜 넘은 없고 음악가들이 무쟈게 많이 있었다고 했다.어릴 적부터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19.06.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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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어느 고수가 이런 말을 실었다. “약한 자는 복수를 하고, 강한 자는 용서를 한다. 그리고 현명한 자는 무시를 한다”고 했다. 이 말을 쉽게 받아들이면 쉽겠지만, 필자 같은 하수 입장에선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문구다.복수도 힘과 집념이 있어야 한다. 격투기 경기에서 흔히 벌어지는 복수전 소위 리벤지도 그 만큼 강해야 리턴 매치가 벌어지는 것이다. 약자는 복수한다는 표현보다 복수밖에는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가 아닌가 싶다. 강자는 용서를 한다고 했다. 그 말에는 동의를 한다. 어느 영화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났다.“용
기자수첩
새수원신문
2019.06.03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