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 일본의 총리‘아베’란 자가 말도 안 되는 괴변으로 생쥐럴을 떨고 있다.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대한 정치적인 문제를 빌미로 전쟁가능국가로 가기위해 발광하며 제 발등을 찍는 줄 모르고 한국 때리기에 거품을 물고 있다.
해서 우리도 아베가 어떤 인간 인지 한 번 그 집안 족보를 뜯어 신상을 털어보자. 아베는 일본의 전형적인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다. 아베 아버지는 ‘아베 신타로’란 인물로 일본의 외상을 지낸 인물이다. 엄마 ‘요코’와의 사이에 1954년 도쿄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베의 친 할아버지는 ‘아베 히로시’라고 하며 일본국의 중의원을 지냈다. 아베는 현재 일본의 최장수 총리이며 부인은 ‘아키에’로 모리나가제과 전 사장의 딸이다. 형은 ‘아베 히로노부’라 하며 아직 까지 우리나라 강제징용자 5명에 대한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범기업 미쓰비시상사에 근무한다.  그리고 엄마인 요코의 아버지, 즉 아베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란 인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최초 군인출신의 졸라 호전적인 수상으로 종전 후 천황 ‘히로히토’대신 교수형을 당한 ‘도조 히데끼’와 맹활약을 한 인물이다. 본명은 ‘사토 노부스케’인데 기시집안에 양자로 들어갔다. 형제인 ‘사토 이치로’는 일본 해군중장을 지냈고 밑에 동생은 ‘사토 에이사쿠’로 전 일본총리를 지낸 아주강골사무라이와 정치가 집안이다. 기시 노부스케는 1957~60년까지 일본의 총리를 지냈으며 자주국방을 부르짖은 점이 지금의 일본총리이며 외손자인 ‘아베 신조’와 너무나도 닮았다.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는 일본이 패전으로 인해‘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불법이라고 명시한 헌법조항의 항목이 개정도 되기 전에 확대 해석해 일본 자위대 창설과 군비확장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처음 도입한 아주 나쁜 인물이다. 이 인간의 한을 외손자이며 현 일본총리인 ‘아베 신조’가 결사적으로 헌법을 뜯어 고쳐서라도 전쟁수행국가로 만들려고 광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해야 하는 데 현재 일본 정당의 전체 의석수 245석 중 아베 신조의 자민당은 125석을 차지해 ‘간당간당’하다. 
해서 아베는 정치위기 때 마다 늘 짭짤하게 효과를 봤던 ‘한국 때리기’를 시작했고 그 방법이 우리나라경제의 주력이며 동시에 아킬레스건인 반도체 소재수출을 제한하는 경제 때리기로 포문을 연 것이다.
그 의도는 대략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진단은 우리나라를 때려 의석수를 왕창 확보해 헌법을 고쳐 전쟁가능국가로 만들고 또 한 번 남한과 북한의 전쟁을 유도해 떼돈을 벌며 우리민족을 아주 말살시키려는 수작이다. 두 번째는 세종대의 일본인 교수 ‘호사카 유지’의 말대로 일본에 꼬장꼬장한 진보인 한국 민주당정권을 몰락시켜 일본에 우호적 추파를 던지는 보수 쪽으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함”이라는 일리 있는 말을 했다. 세 번째는 몇 일전에 이 양아치 같은 정치세계에 대한 염증으로 생명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린 정두언 전의원의 견해는 일본이 1965년 한일협정을 맺을 당시, “일본의 국력이 우리나라 보다 30배가 넘었는데 지금은 그 격차가 3배로 줄자 똥줄 타게 겁이 나서 미리 싹을 자르려고 땡깡을 부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 말도 일리가 넘친다.  네 번째 의견은 필자의 의견인데 일본이 우리의 싸이즈를 정확하게 파악, 길들이기 위해 간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아니지만 졸라게 기분이 나쁘고 울화통이 터지는 부분이다. 이 판에 아베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고 싶다. 슬기로운 대처도 필요하지만 굴욕적인 협상은 절대 안 된다. 이순신 아저씨한테 쪽팔리게 우리끼리 지지고 볶지 말고 제발 정신 좀 차리자.

김동초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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