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6일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내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총 10개 종목 36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상호 교류와 우의 증진을 통해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향상을 도모한 대회라는 평가다.

 

이날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을 찾은 김선재 행정지원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실시된 게이트볼 대회를 제외한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은 오는 24일, 7월 15일, 9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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