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식재료 공급 위해 다각적 사업 펼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학교급식지원센터  김지연 센터장

“건강·안전 식재료 공급 위해 다각적 사업 펼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강생활로 함께 소통 역할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지연)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공공급식의 친환경 식재료 확대와 투명하고, 안정적인 공급시스템 구축과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식생활·생태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가치와 로컬푸드를 실현하기 위한 생산 및 공급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아이들의 기본 권리이며 국가의 의무인 학교급식의 올바른 제공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동구매해야 합니다. 유통단계를 축소해 질 좋은 식재료를 적정가로 공급받아 안전한 식재료를 선택, 관리합니다. 또한 농축수산물 안전성검사와 통합 먹거리 컨트롤타워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친환경 급식의 선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재료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건강한 식재료의 공급을 위해 물품 취급 유통 기준 마련과 식재료의 투명한 정보 공개 및 관리, 농축수산물 안전성검사 및 방사능 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농산물 직접 소비·교류 활성화와 지역 농업 및 생산품의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것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식생활 교육 참여기회 제공과 영양(교)사의 식생활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학부모의 올바른 먹거리 선택능력 배양, 친환경 현장체험활동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도 주요사업 대상이다.

생태순환먹거리 생산체험(토종텃밭)

 

양질의 식생활 개선 위해 다양한 사업 펼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사업으로 김치공동구매 업체 추천 사업이 있다. 학생들의 기호에 맞고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해 예산절감 및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단설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등 119개교가 참여하며 선정업체는 대상, 동원에프엔비, 세광식품, 풍미식품, 한성식품로 100% 국내산 김치를 학교급식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를 통해 권역별 의무 순환방식으로 공급한다.

올해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공동구매를 보완, 보충해 학교급식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모두가 만족하는 공동구매가 될 전망이다.

식자재 안전성 검사 지원 사업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김치․농산물․수산물‧한우 등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김치 안정성검사, 농산물 중금속 검사, 방사능 검사, 한우유전자검사 등을 실시한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또한 환경도시 수원의 위상에 맞는 친환경 급식정책을 제안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계획 협의 및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학교급식 실현을 지원하며 학교 급식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련 단체·행정기관과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특히 역점사업으로 아래의 네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 환경, 배려의 내용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형성해 바른 먹거리 선택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먹거리 수업’이 그 중 하나이다.

또한 건강, 환경, 배려의 내용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형성해 바른 먹거리 선택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것이 '찾아가는 건강 먹거리 수업'이다.

아울러 농어촌 생산지체험 활동 운영 생태순환 먹거리 생산체험 활동 상대적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주택(수원형 임대주택)을 양적 증대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며 입주민간의 소통과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운영을 위해 희망주택 마을 사랑방 운영을 지원하는 ‘희망주택 밥상공동체 운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싱글라이프’ 운영은 1인 가구증가 시대를 맞아 혼밥과 매식, 불통의 생활 등 고독하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개선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나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가능도시생태계 시범사업이다.

센터는 한편,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의 먹거리에 대한 이해 및 조리능력 향상으로 건강 밥상을 실현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청소년을 위한 지속가능 밥상 ‘아삭’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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