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초등학교(교장 이재인)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전문 예술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을 만들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국악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한다.

이 교육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경기도 지역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출강하는 강사를 배정받아 학급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1~6학년 각 반별 7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주 1회(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특히 1, 2학년은 소고, 3, 4학년은 장구, 5학년은 단소, 6학년은 소금 등 학년별로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우리 노래와 우리 악기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몇 년째 새로운 강사님과 새로운 우리 노래, 우리 악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흥미로워요. 평소에 즐겨듣는 노래들과는 또 다른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신성초 이재인 교장은 “국악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즐기고 나누고 표현할 줄 아는 자랑스러운 신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