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은 선생님 성장하는 만큼 자라나...경기교육, 인재개발에 힘쓰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은 선생님 성장하는 만큼 자라나...경기교육, 인재개발에 힘쓰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들은 선생님이 성장하는 만큼 자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여름 ‘104세 철학자’로 유명하신 김형석 교수님을 뵈었다”며 “중학교 교사부터 시작해 대학교수까지, 50년 이상 교육계에 있으면서 느낀 점이라고 해주신 말씀”이라고 했다.

이어 “3월 1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이 생기고, 처음으로 연수(교육)기관의 모든 분들이 이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모이셨다”며 “인재개발국은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경기교육가족 분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갈지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탄생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맡은 일에 목적을 부여하고, 합리적 성취수준에 도달하였을 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가족분들이 각자 맡은 일에 에너지를 쏟고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도록 인재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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