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페이스북울 통해 “정부, ‘특례시지원특별법’ 약속...시의 노력이 화답으로 이어져”
이재준 시장이 페이스북울 통해 “정부, ‘특례시지원특별법’ 약속...시의 노력이 화답으로 이어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특례시지원특별법!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정부가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우리 시의 줄기찬 노력이 중앙정부의 화답으로 이어지게 돼 더욱 뜻깊다”고 했다.

이어 “2022년 1월 ‘특례시’란 이름이 안겨준 벅찬 설렘이 시나브로 사그라들고 있다”며 “지난 2년간 권한 이양을 요청해 온 수많은 특례사무 가운데 법제화가 이뤄진 건 단 10개에 불과할 만큼 안타까움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례시지원특별법은 개별법 개정을 통한 권한 이양의 한계를 넘어설 디딤돌이자, 특례시 발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수원·용인·고양·창원 4개 특례시는 ‘온전한 자치의 나라’를 향해 새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450만 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특례시지원특별법이 하루빨리 현실로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페이스북
이재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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