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김동연 지사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이라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최후의 순간까지 소임을 다했던 영웅들의 헌신을 기립니다.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이 있음을 깊이 새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가장 긴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는 굳건한 안보 위에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다시 한번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김동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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