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와 협성대학교는 19일 청년의 진로개발과 양질의 일·경험 제공을 통한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진로 방향을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협성대학교 관계자는“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로 탐색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년고용 구인난 해소와 노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참여 재학생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여 재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참여 재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원한다.
▲청년고용정책 사업 등 유관 사업과 연계하여 참여 재학생이 실질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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