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행복’을 향해 날마다 혁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부문(시·군·자치구·광역)으로 나눠 적극행정 이행도를 평가했는데 우리 시는 75개 시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시민 편익을 높여온 작은 노력들이 ‘전국 최고’ 인증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이어 “평가단은 특히 새빛민원실을 으뜸 혁신 사례로 꼽았다며 ”여러 부서·기관이 얽히고 말 못할 사연까지 겹친 복잡다단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원인은 초록 가득한 새빛민원실에서 차 마시며 쉬고 있으면 된다“며 ”여기저기 전화하고, 서류 떼고, 난제를 뚝딱 해결하는 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의 몫“이라고 했다.
덧붙여 ”새빛민원실은 이미 명성이 자자합니다.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직자들이 벤치마킹하러 왔다가 탄성을 터뜨리곤 한다“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다.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임을 기억하며 시민을 섬기는 행정 표준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종 기자
new1su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