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1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2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좌로부터 최원용 시의원, 이재선 시의원, 이재형 시의원, 김기정 수원시의장,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영모 시의원, 조문경 시의원, 이찬용 시의원, 국미순 시의원. /사진=김덕 기자
박재순 국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1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2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좌로부터 최원용 시의원, 이재선 시의원, 이재형 시의원, 김기정 수원시의장,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영모 시의원, 조문경 시의원, 이찬용 시의원, 국미순 시의원. /사진=김덕 기자

박재순 국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1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2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엔 김기정 수원시의장, 최원용 시의원, 이재선 시의원, 이재형 시의원, 정영모 시의원, 조문경 시의원, 이찬용 시의원, 국미순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 (무) 당협위원장은 동참한 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저는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지역의 참일꾼! 준비된 생활정치인!”이라며 “제22대 총선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새판을 짜기 위해,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9대 도의원 세비 약 2억 5천만원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였으며, 나눔의 실천가로 30여 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9일에도 수원무 당협의원회에서는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망포1·2동, 영통2·3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쌀 2천 400KG을 기탁하였다”고 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또 “저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저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축적된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저의 진심을 담아 권선구, 영통구 지역 발전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의무교육을 적극 실시하겠다. -예술교등학교를 유치하겠다. -지하철 인·동선 2027년까지 개통을 추진하겠다. -영통쓰레기소각장 이전을 2∼3년 앞당기겠다. -동탄∼망포역 트램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 -각 동별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 -더판타지움 옆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는 공약들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제는 오직 민의만을 생각하며 민생만을 챙기겠다. 이민위천, 무신불립의 정신으로 밤낮으로 일하겠다“며 ”처음 가는 길! 함께 걸어요!“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기자들이 던진 질의에 박 위원장은 ”중앙에서 결국은 이 지역에 내려오지 못할 것이다. 지역에 대해 뭘 알겠느냐, 승률을 100% 끌어올려서 승리하겠다. 철저한 준비를 해왔기에 누가 와도 자신 있다. 공천을 못 받는다는 생각은 아예 안 해 봤다. 공천으로서 나는 살아남으리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로서 이번에 당선이 되면 또 기부를 하겠냐”는 기자의 질문엔 “말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나중에 현수막을 걸려고 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겠다. 국회의원이 돼도 기부할 것이다.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할 것”이라며 “세비가 6억 정도 되는데 이 또한 권선구, 영통구 구민을 위해 반드시 내놓겠다”고 말해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화성시의 반대의견이 많은데 처음부터 로드맵을 다시 짜서 2024년엔 반드시 화성시와 수원시,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꼭 해결될 수 있는 좋은 안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재순 예비후보는 “저 박재순에게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수원시민들의 지지를 적극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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