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박희붕외과봉사단과 함께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구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박희붕외과봉사단과 함께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구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15일(금),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김명진 원장)은 박희붕외과봉사단(이미정 실장)과 함께하는 2023년 추석기념사업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구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지영 사모(이재준 수원시장), 김희정 사모(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박희붕외과봉사단, 발달.뇌병변 장애인,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박희붕외과(박희붕 병원장)의 후원으로 전통 한과 및 송편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뇌병변 장애인분들과 함께 직접 송편 속을 넣고 모양을 빚고 만들며 우리 명절 고유의 따뜻한 정과 나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이용인은 “송편을 좋아하는데 직접 만들어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봉사자 선생님들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어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구나’ 행사 기념 단체사진 [사진=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구나’ 행사 기념 단체사진 [사진=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박희붕외과봉사단 이미정 실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많은 경험과 다양한 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합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박희붕외과봉사단에게도 뜻깊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고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원장은 “박희붕외과봉사단이 평소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협력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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