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이훈성 구청장)에서는 지난 18일,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네크워크 조성에 참여해 준 사회복지 후원자 1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달구 따뜻한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인 ‘혜민사업’과 ‘희망의 옹달샘’ 사업에 참여중인 하나병원, 문안과, 윌스기념병원, 수원지역자활센터,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수원영락교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나눔의 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준 수원역전시장상인회, ㈜에코시티, 팔달연합회, 소품이 예쁜집, 삼성가나씨앤씨, 에코시티 자산관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혜민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는 하나병원, 문안과, 윌스기념병원은 각 동의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희망옹달샘’ 사업은 올해 뉴코아동수원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가로 연계하여 나눔 네트워크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고 그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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