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곡선지구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곡반정동은 원룸 및 빌라가 밀집되어 있어 세대당 인구수가 낮고, 1인구가구수가 28%(2019.11.26.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1인가구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자살 및 고독사의 사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들의 업무협조를 통해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곡선지구대 및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위기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고 이에 조두환 곡선동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관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관내에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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