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제설자재 창고를 방문해 살포기, 교반기 등 제설장비 가동여부와 제설자재 확보현황 등 설해대책을 점검하고 담당직원을 격려했다.

 

장안구는 2019.11.15~2020.03.15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살포기 21대, 삽날 1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한 상태다. 또 현재 염화칼슘 1,251톤, 소금 381톤, 친환경 제설제 57톤을 비롯한 제설자재 163톤을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강설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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