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복지수요 증가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과 「가을빛 힐링산책」을 추진했다.

 

평소 고단했던 업무를 뒤로하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따뜻하고 튼튼한 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먼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정조가 꿈 꾼 도시 수원, 성:프로젝트 화성’을 관람했다. 이어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도 및 다과체험과 예절교육을 받은 후 수원화성을 산책하며 업무담당자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산책에 함께한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가까이 있음에도 잘 모르고 지냈던 우리 지역 문화의 우수성도 알아가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