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대평고 청소년봉사단 등 20여명과 지난 23일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관내 공원과 학교주변 및 정자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으며 폭력예방‧청소년선도 및 안전교통지도 캠페인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진석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야간순찰을 청소년봉사단과 함께해 뜻깊었다”며 “야간에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늦은 시간 야간순찰에 참여해 준 새마을단체원과 청소년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캠페인과 합동순찰 등을 실시해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