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중 12명(31.57%)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천여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3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29만7315명이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934명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896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중 12명(31.57%)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03명, △경기 4245명, △인천 960명, △부산 1344명, △대구 982명, △광주 569명, △대전 480명, △울산 471명, △세종 116명, △강원 550명, △충북 663명, △충남 741명, △전북 580명, △전남 708명, △경북 959명, △경남 1274명, △제주 35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83명, 사망자는 22명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4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신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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