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2% 코로나 양성

[사진=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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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2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19만70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9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73명, △경기 4733명, △인천 1118명, △부산 1519명, △대구 1077명, △광주 626명, △대전 571명, △울산 532명, △세종 136명, △강원 610명, △충북 755명, △충남 754명, △전북 801명, △전남 770명, △경북 1229명, △경남 1502명, △제주 38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359명, 사망자는 42명이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348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정부가 지난달 2일부터 중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한 뒤 입국자들의 양성률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초기에는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이 30%를 넘기도 했으나, 5일부터 입국 전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한 후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도록 하자 양성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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