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오늘(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최소 규모로 발생했다.  (용산선별진료소)[사진=서울뉴스통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오늘(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최소 규모로 발생했다. (용산선별진료소)[사진=서울뉴스통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오늘(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최소 규모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7416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88만837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4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20명, △경기 1929명, △인천 529명, △부산 409명, △대구 322명, △광주 258명, △대전 201명, △울산 195명, △세종 62명, △강원 243명, △충북 274명, △충남 293명, △전북 277명, △전남 236명, △경북 468명, △경남 560명, △제주 21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02명, 사망자는 30명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342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대중교통, 병원과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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