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2명(64.7%)이 중국발 입국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7만5652명으로 집계됐다. (용산선별진료소)[사진=서울뉴스통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7만5652명으로 집계됐다. (용산선별진료소)[사진=서울뉴스통신]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전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7만56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096명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062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이날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2명(64.7%)이 중국발 입국자로 조사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14명, △경기 9312명, △인천 2208명, △부산 2695명, △대구 1413명, △광주 896명, △대전 1019명, △울산 819명, △세종 286명, △강원 779명, △충북 951명, △충남 1447명, △전북 1078명, △전남 1170명, △경북 1505명, △경남 2379명, △제주 29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89명, 사망자는 26명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329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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