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2.9%

지난 한 주 중국에서 입국한 내·외국인 중 2.9%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서울뉴스통신]
지난 한 주 중국에서 입국한 내·외국인 중 2.9%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서울뉴스통신]

지난 한 주 중국에서 입국한 내·외국인 중 2.9%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5.1%, 내국인은 2.4%의 양성률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38명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509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004만55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84명, △경기 5188명, △인천 1203명, △부산 1378명, △대구 1088명, △광주 460명, △대전 617명, △울산 493명, △세종 204명, △강원 439명, △충북 558명, △충남 892명, △전북 633명, △전남 671명, △경북 946명, △경남 1292명, △제주 26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482명, 사망자는 25명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3270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부터 △단기비자 발급 제한△항공편 증편 제한△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등 중국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은 지난 5일부터 의무화 했다. 지난 7일부터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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