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확진자는 80%가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용산 선별진료소)[사진 =서울뉴스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용산 선별진료소)[사진 =서울뉴스통신]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우려 중인 가운데 6일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확진자는 80%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만695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66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58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375명, △경기 15390명, △인천 3413명, △부산 3953명, △대구 2138명, △광주 1412명, △대전 1636명, △울산 1443명, △세종 427명, △강원 1494명, △충북 1648명, △충남 2600명, △전북 1877명, △전남 1963명, △경북 2616명, △경남 3673명, △제주 63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48명, 사망자는 75명으로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3만2천496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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