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상황근무자 및 당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연휴기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자 준수사항, 각종 상황 발생 시 근무요령, 추석 연휴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 쓰레기 수거 안내, 병원․약국 근무현황, 팔달구 재해 대응행동 매뉴얼 등에 대해 교육했다.

 

팔달구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반, 교통물가복지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 등 상황근무 대책반(4개반 32명)과 당직근무(8개반 32명)를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팔달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세심한 민원 안내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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