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새마을문고(회장 정미갑)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으로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새마을문고 오전개방으로 받은 자원봉사자 보상금과 새마을문고의 희망·행복 1% 나눔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소중한 물품은 추석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저소득계층 1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회는 해마다 자원봉사를 통한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망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정미갑 새마을문고 회장은“문고회원들의 선행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망포2동의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