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1동 마을을 꽃피우는 사람들(대표 정두용)은 8일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디폼블럭을 이용해 사자모양 정리함을 만드는 특강을 운영했다.

 

디폼블럭은 도안에 따라 작은 블록들을 홈 부분에 맞춰 끼워 쉽고 다양하게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피카추· 미키마우스 등 아이들이 좋아할 모양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정두용 마을을 꽃피우는 사람들 대표는 8월 한 달 간 디폼블럭을 시작으로 풍선아트, 무궁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들이 창의력과 애국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간 마을을 꽃피우는 사람들에서는 종이접기, 스트링아트, 인형극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반기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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