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희주)는 지난 2일 구매탄시장에서 매탄1동 단체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 구 매탄시장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대회에서는 민관이 합심하여 일본물품을 사지도 팔지도 않는 결의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구 매탄시장 상인회는 결의대회에 앞서 발 빠르게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앞장서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사지 않는 불매운동에 더해서 팔지 않는 불매운동을 진행하여 사업에 손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앞장서는 모습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작은 행사지만 이렇게 시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이번 사건의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었다. 한일관계 정상화와 경제보복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매탄1동도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이다. 다음에는 관내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불매운동에 대해 설명하려고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