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센터(동장 변희주)에 한여름 무더위 속에 수원시의 기부천사 정재덕 (주)이라이콤 이사가 찾아와 따듯한 선행을 베풀었다.

 

정재덕 이사는 평소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수원사랑장학회 등등 수원시 전역에 기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본인은 엄격하게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가치 있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날 매탄1동에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 오셔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됨은 물론 좋은 나눔의 마음도 전달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람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로 정재덕 이사의 표정은 항시 웃음이 가득하다. 오늘 기부천사가 전해 주신 나눔의 씨앗(장학금 30만원)은 최근 부모님을 여위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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