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시조시인 [사진=수원문인협회]
김경옥 시조시인 [사진=수원문인협회]

수원문인협회 회장(정명희)는 2022년 제 7회 나혜석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6월 23일(목) 수원박물관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나혜석문학상은 대상으로 김경옥 시조시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김경옥 시조시인은 중견작가로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에 장원을 시작으로 한국시조시인협회 백일장 장원 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수원문학 편집주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응모작으로는 나혜석과 관련한 시를 집중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한 것이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 수원문인협회 김훈동 시인, 김현탁 소설가, 임성자 수필가가 심사를 맡았다.

한편, 김경옥 시조시인은 2011년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을 시작으로 이듬해 한국시조시인협회 백일장 장원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한국가사문학대상 최우수상, 열린시학상도 수상받는 등 경력있는 시조시인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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