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모임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인문학모임 ‘세상을 읽다’」 현장 [사진=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인문학 모임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인문학모임 ‘세상을 읽다’」 현장 [사진=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협동조합)과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대표 최준영, 이하 책고집)이 함께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인문학모임 ‘세상을 읽다’」두 번째 모임이 진행됐다.

6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수원시 장안문 근처 작은 도서관 책고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준영 대표가 다시 한번 강연자로 나섰다. 예정된 2시간 동안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과학과 역사적 사실, 자신의 경험을 함께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글쓰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스스로 넘어지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글쓰기의 감각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은 지금도 글을 쓰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는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하였다.

6월 27일 월요일에는 첫 번째 독서동아리 모임이 진행되며,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글쓰기의 최전선’을 읽고, 기억에 남는 구절을 참여자들이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음 세 번째 인문학 모임은 과학 분야 명사 초청 강연으로 7월 11일 월요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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