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 민간공항 건설 시급하다
경기남부권 민간공항 건설 시급하다
  • 새수원신문
  • 승인 2019.05.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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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이 거대해 지고 있다. 수원에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국제적 컨벤션센터가 개관했고 광교에는 전국 6번째로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개원·개청을 했다.
그리고 용인에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하는 초거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단지 건설계획이 결정됐다. 삼성전자반도체 공장 역시 경기남부 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경기서남부지역산업단지 또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물류수송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지역의 균형발전이며 세계적인 추세도 강력한 지방분권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일본과 프랑스가 대표적으로 이 제도를 실행,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도 경제 강국의 기반을 단단히 다진 바 있다. 이에 문재인정부도 대통령소속의 자치분권위원회를 설치해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9 자치분권시행계획’을 발표, 지방자치를 국가슬로건으로 채택할 정도로 지역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추세로 국토교통부는 2020년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 궤를 같이하며 지역공항에 대한 수요와 기대치 또한 동반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경기중부권에 해당하는 김포와 인천에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국제공항이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경제·문화수준의 비약적인 발달로 국제교류를 통한 물류이동은 물론 인적이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수십 년 간 경기중부권으로 누적돼온 항공수요의 분산이 필요한 시기이며 경기남부 권에 신공항건설이 시급한 시점이다. 아니, 이미 시기를 넘겼는지도 모른다.
공항 건설 같은 거대 프로젝트는 국가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10년 이상의 미래를 예측해 진행하는 것이 상례다.
 현재 경기남부권이 국가균형발전에 의한 도시계획과 국가정책으로 신도시들이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구증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부대시설들이 엄청나게 들어서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군 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은 몇 년째 답보상태에 빠져있다.
 해당지역 주민들의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지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시와 화성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슬기롭게 일을 풀어나가야 하며 정부 관계 부처인 국방부와 국토부는 최선을 다해 그 해법을 제시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모든 지역정책이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토의를 우선으로 하는 민주주의 곧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정책을 풀어나가야 한다.
지금 수원시와 화성시가 첨예하게 대립된 군 공항 이전 건은 군·민간공항 이냐도 문제지만 시기가 이미 늦었다는 거다.
경기남부권의 성장속도로 볼 때 이미 민간공항이 건설됐어야 마땅한 상황이다. 수원시와 화성시의 슬기로운 지혜와 자치분권의 강력한 시행을 천명한 문재인정부는 경기남부권의 신공항을 국가정책 차원으로 풀어줄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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