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봄 향기를 전해줄 봄꽃을 식재한다.

 

구는 다양한 색의 팬지 등 초화류 2만여 본을 화서문로터리 등 교통섬과 거북시장 등에 배치된 140여개의 가로화분에 식재한다.

 

구는 지난해 화서문로터리 등 교통섬 5개소에 식재한 튤립구근 19종 1만 6천여구의 꽃이 피면 이번에 식재하는 초화류와 함께 도로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단 등에 연중 꽃이 피는 생동감 있는 녹지경관을 조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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