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한 번 ‘랜덤커피데이’로 실천하는 이웃사랑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이번 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랜덤커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랜덤커피데이’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커피를 판매하는 행사로, 동 주민자치위원중 커피숍을 운영하는 위원의 기부로 추진된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장학 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상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랜덤커피데이’는 요즘 민원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 동안 커피를 마시며 지루함도 달래고 장학 사업에도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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