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리틀야구단은 올 한해 건승과 무사기원을 위한 ‘권선구 리틀야구단, 안전과 승리 기원제’를 개최했다.

 

서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이철승·최찬민 시의원, 졸업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안전기원제·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구의 위상을 높인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 송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매년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권선구 리틀야구단은 2007년 창단한 이래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원컵 리틀야구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선수들은 이날 안전한 경기와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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