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내달 2일부터 9월까지 총 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웃음치료, 실버요가, 실버체조 4개 과목이 운영되며,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이번 경로당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