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비영리단체인 ‘수원시 소리샘’은 원천동 주공아파트 아이뜨락 어린이집에서 ‘제68회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매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인형극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고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있는 노래 ‘아기상어’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적극성과 표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어 ‘단 방귀 장수’ 인형극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감성이 풍부해 지는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작년 10월부터 매주 1회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인형극을 펼친다.

 

또한, 다음 달 중에도 총 4개소의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인형극’ 사업은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재능과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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