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기동순찰대 136지대 한병태 대원 ...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방범기동순찰대 136지대(지대장 김완수)의 한병태 대원은 지난 13일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생수)로부터 직접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한병태 대원은 며칠 전 실시한 합동순찰 도중 도로변에 쓰러져 위험에 처해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안전귀가 조치함으로써 추가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킨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은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 윤수원 매탄지구대장, 변희주 매탄1동장, 김완수 매탄1동 방범기동순찰대 136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됐다.

매탄136지대는 28명의 대원들이 단합해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불편사항도 제보하는 등 남다른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우수지대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김완수 지대장과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매탄지구대 관할 구역에서는 강력범죄도 없고 치안이 안정되어 있어, 136지대의 활약이 생활 속의 순찰로 정착되어 주민안전에 일조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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