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동장 오민범)에서는 지난 14일, 단체 및 관내 기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계동 수원시청 뒤편 인계박스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인계동 단체장, 단체원, 통장, 경찰, 중·고등학교 자원 봉사자 등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인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는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정책 일환으로 수원남부경찰서와 함께 추진했다.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는 작은 무질서가 더 큰 범죄와 무질서 상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접목된 정책으로 경찰관은 물론 지역주민, 협업단체와 함께 순찰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기초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무더운 더위가 지속됨에도 동 행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청결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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