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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유구한 역사를 지닌 치료방법이다. 근래엔 병원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양의학 병원을 떠올리지만, 한의학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사들의 권익 도모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난임부부 사업, 저소득층 알러지 치료 사업 등. 내부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궁극적으로 한의학의 미래까지 생각해 유튜브나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홍보하는 등. 기존 한의학의 이미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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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불어닥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농가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각종 감염병은 물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더 열악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가 지속 된다면 이 피해는 지금보다 더 크게 불어날 여지도 가지고 있어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경기농협중앙회는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길수 농협 경기본부장은 안성 안법고와 중앙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농협에 입사,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농협은행 기업여신 투자금융심사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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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보리’는 우리와 친밀한 작물이 아니지만, 과거에 보리는 쌀만큼이나 중요한 작물이었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금처럼 풍족하지 못한 빈국이었기에, 가난하고 어려운 시기에 자주 사용했던 ‘보릿고개’라는 말은 60대 이상의 고령층들이 경험한 현실이었고, 지금도 어려운 시기를 빗대어 종종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다.우리 조상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보리를 사용해 멋진 작품을 탄생시키는 사람이 있다. 이전부터 목칠공예와 모자이크 기법을 접목해 보리 줄기가 가진 결을 빛과 어우러지도록 표현한 맥간공예(麥稈工藝)가 있었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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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 정약용은 저서인 목민심서의 이전 6조에서 “참으로 쓸 만한 사람을 얻지 못하면 그저 자리를 채울 뿐이니 그런 자에게는 일을 맡기지 말라(苟不得人, 備位而已, 不可委之以庶政)”고 강조했다. 이는 모든 일에 있어 해당되는 격언이지만, 정치에 있어서는 특히 그 자리에 맞는 적임자가 중요하다.올해 1월부터 특례시로 새출발한 수원은 2022년 특례시 원년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찾고 있다. 수원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수원특례시장’이 될 후보를 선택하게 된다.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여러 권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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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들은 저마다 도시의 미래 모습이 담긴 청사진을 그린다. 도시의 발전을 예측하고, 목표로 한 모습에 도달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간다. 수원특례시 도시정책실 또한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년 뒤의 수원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례시라는 명칭에 걸맞는 수원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수원특례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시민과 함께 준비 중에 있는 모습이다.기우진 수원특례시 도시정책실장은 1992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택과장, 건축과장, 도시계획과장을 지냈으며, 2003년에는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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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선거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의 정치철학이 담긴 공약을 바탕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곳이 있다.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첫 특례시장’을 뽑게 될 수원이 바로 그 곳이다.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수원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물망에 오른 국민의힘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수원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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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2022년 한 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올해의 신년화두로 ‘신종모시’(愼終謨始)를 정했다고 알렸다. ‘맺음을 중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자’는 뜻이 담긴 이 화두에서는 특례시로서 새 출발을 앞둔 수원의 포부가 느껴졌다. 수원은 늘 ‘특례시’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있던 도시다. 인구는 물론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주거와 산업, 문화, 복지역량을 갖췄으며,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사이언스파크 조성, 탑동 도시개발사업에서 시작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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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비전을 제시한 책이 출간돼 화제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이자, 한신대 교수가 쓴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라는 책이다. 수원화성 복원 과정부터 세계 속의 수원특례시로 뻗어나갈 복안까지 오는 6일 출판기념을 앞두고 있는 김준혁 작가를 만나 들어봤다.▶수원에서 성장하고 일하며 수원에 대해 많이 경험했고, 연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수원은 올해 수원특례시로 출범했다. 수원특례시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원이 왜 특례시가 돼야하는지 정당성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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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기자
2022.02.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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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갈 때 누구와 함께 걷는지는 긴 여정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동행자가 함께하면 힘듦은 절반이 되기도 하고, 기쁨은 더욱 커지기도 한다.‘수원사람’ 김상회 전(前)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도시·R&D융복합스마트시티 등의 비전과 함께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63년 수원시 곡반정동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안룡초 50회, 수원중학교 29회, 수원공고 건축과 9회를 졸업했으며, 이후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 석사,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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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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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착이 깊어지는 관계가 있다. 보일 듯 보이지 않을 때 더 강렬한 애틋함이 발생한다. 아버지의 부재 속에 기억의 끈을 놓지 않는 그녀. 끊임없는 감정 충동으로 사무친 그리움을 표현한다. 작품 속 격자 너머 반대쪽 세계의 궁금함은 참을 수 없었다. 헝클어진 듯 옭아매는 매듭의 고뇌와 줄다리기하듯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곳의 도약이 기다려진다. 신표현주의 공간과 만남이 시작됐다. 그리드 기법으로 갇혀있던 색채감이 원색을 통해 몽환적으로 뿜어져 나와 거칠고 남성적인 입체 격자를 통해 어딘가 갈망하고 있다. 제1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김은빈 기자
2022.01.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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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각국에서는 온실가스·탄소배출량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탄소세, 탄소국경세 등 탄소배출량에 가격을 매기는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수원시는 지난 2011년 ‘환경수도 수원’을 선언한 후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왔다. 공공건물, 차량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해온 결과 수원시는 10년 연속 목표를 달성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정부의 ‘탄소제로’ 기조에 발맞춰 수소생태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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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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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오후 수원시청 옆 제2주차장 부지에서는 수원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 진행됐다.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급증하는 의정수요에 대응가능한 단독 청사로의 첫 삽을 뜬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및 수원시의회 의원, 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시청 건물에 더부살이해오면서도 수원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의회 사무국의 보이지않는 의정지원이 있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를 제정하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1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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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의 일에서도 균형을 맞추는 일이란 굉장히 어렵다. 일과 생활, 건강, 행복 등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란 보통 일이 아니다. 친구와 점심메뉴를 정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껴진다.지역 정치에 있어서 정책을 수립하고 관계자들의 입장을 조율하는 일은 그보다 더 험난한 길이다. 각자 저마다의 의견과 입장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특히 한 지역의 예산을 다루는 분야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양진하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1968년 수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11.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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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 룹으로 변경하면서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선진국이라 함은 경제, 문 화, 정치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나 살기 좋은지, 즉 복지에 대한 역량 또한 그 기준이 된 다. 장애인, 보육,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 혜택을 주는 촘촘한 복지가 필요하다.수원시 복지정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1988년 공직에 입직하여 30년이 넘는 오랜시간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그는 광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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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김은빈 기자
2021.1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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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을 탈환을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쳤는데 결과는 어떠하였나?중점 육성종목 선정, 학생 등 신인선수 육성, 체육영재 발굴 육성, 상시 훈련 강화, 종목 전문지도자 배치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였으며, 그 결과로 지난 대회 서울에 종합우승을 내주었으나 여유 있는 점수차로 탈환했다.▲대회 기간 동안 전종목의 격려를 다니셨다. 현장에서 느낀점은?쌀쌀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각 종목별 활력이 넘쳤고 종합우승은 확실하다는 것을 분위기에서 알 수 있을 정도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1.10.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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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은 실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 관록이 된다. 특히 ‘관록있는 정치인’이란 명칭은 단순히 정치에 오래 몸담았다고 해서 붙는 말이 아니다. 주민들과 부대끼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쌓인 시간과 유대가 정치인에게 큰 자산 이 된다.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에서 5선을 지낸 지역의 ‘관록있는 지방정치인’이다. 그는 제7대, 8대, 9대, 10대를 거쳐 현재 제11대 수원시의원으로 시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주민 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정치’를 펼치고 있다.이재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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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10.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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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메마른 장소로 유명하다. 아타카마 사막은 약 2천만년동안 건조 상태로 유지되어 왔으며, 심지어 단 한 방울의 비조차 내리지 않는 곳도 있다. 2015년 이런 아타카마 사막에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그리고 비가 불러온 결과는 놀라웠다. 오랜 세월동안 비를 기다려왔던 씨앗들이 일제히 꽃을 피워 사막 일대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 것이다. 사막 속의 씨앗도 꽃을 피우는 꿈을 꾼다. 그리고 만개한 꽃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은 일찍 결혼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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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10.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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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를 말한다. 그리고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백년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수원하면 갈비’를 떠올릴 정도로 수원시는 갈비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원갈비는 갈비대를 큼직하게 잘라 갈비살을 펼치고 칼집을 내 육질이 부드럽고 은은한 숯불에 구워 고기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9.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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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인상은 ‘정통 농협인’이었다.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수원원예농협에 몸담아오며 아로새겨진 농협인의 자세가 은은하게 흘러나왔다.그러나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처음 받은 인상은 180도 바뀌었다. 이용학 조합장은 농협인임과 동시에 경영가이자 개혁가였다. 그가 지난 2019년 수원지구원예농협의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하고 보낸 2년동안 ‘경기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2019년과 2020년 연달아 수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9.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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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수원시의 특례시 지정이 확정됐다. 그야말로 120만 수원시민의 열망과 성원이 반영된 쾌거였다. 수원특례시 도약으로 수원시의 찬란한 미래를 앞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시의 미래를 설계할 전문가였다.지난 7월 승진한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은 1968년생으로, 수원시에서 ‘가장 젊은 국장’이자 수원시 청년정책관, 영통구 영통2동장,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시 정책기획과장을 역임한 ‘진짜 실력자’다. 발령 후 두 달간 박 국장은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고 틀을 재편하였으며, ‘상생과 협력’이란 수원 경제가 추구해야할 방향을 설정했다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은빈 기자
2021.09.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