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최남일) 주민센터는 26일 관내 도로변, 공한지 등을 중심으로 ‘하절기 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문고,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4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동 이미지를 심어주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한, 봄철 조성한 초화류 식재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여름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우만2동은 주민세환원사업인 마을정원 및 양심텃밭 조성으로 무단투기로부터 골머리를 앓았던 공한지에 초화류 식재를 완료하고 잡초제거, 물주기 등 지속적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팔달구 우만2동장(최남일)은 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각종 청소행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클린한 우만2동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