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수원화성박물관 및 팔달구청에서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역량강화를 위한'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금융복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복지 공무원은 금융 기초 지식이 없는 금융맹(문맹, 컴맹 등 금융을 전혀 모르는 상태를 빗대어 일컬음) 상태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채무조정 및 구제절차 등 금융복지 교육을 통한 상담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눈높이 교육을 추진한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금융복지 전문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민행정의 역량강화를 높여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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