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15일, 소리샘봉사단(단장 김영숙)의 주관으로 아이존 어린이집(매탄2동 소재)에서 원아들 대상으로 ‘키 쑥쑥 율동체조’를 진행했다.

이날은 어린이집 원아 수의 약 3배인 1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한 만큼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공연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동요에 맞춰 율동체조를 시작했다. 앉아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율동도 하고 춤을 추기 때문에 참여도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율동 체조를 통해 신체발달과 창의력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소리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호응이 좋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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