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사)공예문화협회 이선화 이사장
“공예체험과 교육으로 사회적 기여에 초점”
교육으로 창의력 개발, 재취업의 꿈 실현 도와
2005년 10명의 봉사모임이 계기가 돼 설립된 (사)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선화)는 2016년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받았다. 창업아카데미에서 시작해 현재는 17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1999년부터 다년간의 노하우로 공예는 물론 직업과 연결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자기 적성에 맞는 길과 더 높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업이다.
학교 교육뿐 아니라 2014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또한 1365자원봉사단체에 봉사수요처로 등재돼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과 꿈과 봉사정신을 키워주는 기업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공예창작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표출한다. 개개인의 특기 ·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계발하고 신장한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자질 향상을 지향함은 물론 창의지성 교육을 도모한다.
종이분과에는 한지공예, 냅킨공예, 북아트, 종이공예 퍼즐반이 있고 섬유분과에는 인형공예, 테이베어, 펠트, 퀼트, 가죽공예, 리본공예, 양말공예가 있다.
이밖에 실용공예 분과에는 천연비누&화장품, POP, 폼아트,프레스, 비즈공예, 클레이, 토탈공예, 나무미니어쳐, 네일아트, 실내조경, 요리분과는 쿠킹디저트, 수제쿠키,커피바리스타&카페메뉴, 스포츠 분과는 요가, 방송댄스, 째즈댄스가 있다.
학교별 지원영역은 동아리활동 직업체험활동 청소년 단체활동 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활동이 있고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다. 창의 지성 교육 지원, 4H, 특수학급, Wee센타, 다문화가정, 새터민, 전일제 일일 체험학습, 평생교육, 교사 직무연수 등이 또한 교육 영역이다.
사회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도 재취업 도움
사회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취업교육경력단절 여성, 퇴직한 우수인력 등 사회취약 계층에게 취업교육 실시,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자국 문화 강연 기회 제공은 다문화 가정 결혼 이주여성의 자국 문화를 보급할 수 있는 강연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노인실업 및 사회 부적응 해결 방안을 제안해 노인실업 및 사회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며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공예문화협회 동아리 활동은 흥미, 취미, 소질, 적성, 특기가 비슷한 학생들로 구성된 활동 부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창의적으로 계발, 신장하고 자아실현의 기초를 쌓도록 돕는다.
운영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과목별 전문강사를 파견해 학생들의 능력이 향상하도록 한다.
또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자 할 경우 체험학습장으로 내방해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교육강좌는 종이공예&북아트, 비즈액세서리, 예쁜손글씨&폼아트(POP), 나무미니어처, 인형공예&테디베어, 퀼트공예&펠트공예, 냅킨아트, 한지공예, 클레이아트 등 약 20개의 강좌가 있다.
이선화 원장은 “우리 공예문화협회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문화 가정, 장애인 및 치매환자 등에 대해 자활과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하지만 기업으로서 시에 바랄게 있다면 공공구매가 늘고 지역단체와 기관이 잘 협력돼 보다 많은 시민이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