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한상율 팔달구청장 등 공무원 및 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역 주변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관광객 및 시민 통행이 많은 수원역 테마거리 물 세척과, 대로변 상가(일명 로드숍) 지역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한파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수원역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진복례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길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수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단체원 및 상인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리며, ‘매일이 산뜻한 동네, 매산동’ 만들기에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