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주민과 사업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터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유관기관 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회의를 통해 분과장을 선출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관계부서와 유관기관(서호초등학교, 서둔119안전센터, 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왕철호 서둔동장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방법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