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시장, 컨벤션센터 공사 현장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점검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수원 지동시장과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소속 위원(김은수, 이혜련, 김미경, 이미경, 이재식, 이종근, 정준태, 한규흠) 8명은 지동시장을 찾아 시설현대화 사업과 안전점검 현황을 청취했다.

최근 노후된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시는 계단 등 물품 무단적치, 비상구 유도등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의원들은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철저한 시설관리를 강조했다.

이어서 수원컨벤션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최근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완공까지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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