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철웅)는 청사 수리, 현장민원 해결, 방범기동순찰대 활동 등 각종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안철호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은이 지난 9일 세류3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그 동안 모아온 442,000원을 기부했다.

 

안철호 부회장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뛰어난 손재주를 활용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사방문 수리서비스, 동 청사 내 시설물 정비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세류3동 만능손 맥가이버’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자자하다.

 

안 부회장의 기부금은 세류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 사업 등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안 부회장은 “3년간 틈틈이 모아온 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많지 않은 돈이지만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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