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9일,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의에는 길영배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안민재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마을르네상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권선구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추진해온 마을활동가 모임 “오지라퍼들의 수다방”의 향후 활동방향과 각 동 특성에 맞는 마을사업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한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서 권선구가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새해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안민재 권선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살고 싶은 권선구를 스스로 만드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0년에도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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