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십이간지를 한 바퀴 돌아 어느덧 쥐의 해입니다. 성실과 지혜로 십이간지의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한 쥐처럼 새수원신문 애독자 여러분들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나아가며 어려움은 반짝이는 지혜로 극복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바람직한 지방자치시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때로는 건강한 비판과 감시를 수행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역 언론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할 때 비로소 지방자치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새수원신문이 수원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풀뿌리 언론의 모범적인 사례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경자년에는 건강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지역 신문이 나아갈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 한해가 우리 수원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발전과 도약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수원신문 독자 여러분! 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정치,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생(共生)의 정치구현에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찬열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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