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달 29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들과 초청 인사 등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관내 소외계층과 리틀야구단, 장안구여성합창단에 총 후원금 1100만원을 전달하며 복지 및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후원 사업을 이어갔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2012년 민간중심 참여행정 실천을 목적으로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수원시를 대표하는 선진 봉사단체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장안구와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각종 문화예술행사 후원을 비롯해 구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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